싱가포르 교통 완전정복: MRT 타는 법·요금·투어리스트 패스·창이공항 이동

집에서 쓰던 비접촉 카드만 태그하면 표도 충전도 필요 없습니다. MRT 노선과 요금, 투어리스트 패스가 값을 하는지, 창이공항에서 시내 가는 법까지 실전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2026년 7월 업데이트
싱가포르 교통 한눈에
최고의 이동 수단MRT(지하철). 빠르고 깨끗하고 냉방되며 저렴하고 거의 모든 명소에 닿음
가장 쉬운 결제개찰구에 비접촉 은행 카드나 폰을 태그(SimplyGo). 표·충전·보증금 없음
요금성인 한 번 약 S$1.19~2.50 · 섬을 가로질러도 대개 S$3 미만
투어리스트 패스1/2/3일 약 S$17/24/29 무제한 · 하루 4번 이상 탈 때 이득
창이공항 → 시내MRT 약 30~45분·약 S$2(타나메라 환승) / 택시·Grab 20~30분 S$25~40
운행 시간대략 05:30~자정 · 피크 2~5분 간격
MRT 노선6개 노선(색으로 구분) · 톰슨-이스트코스트선 동부 연장 2026 하반기
꼭 지킬 것객차 내 음식물 금지(물 포함·벌금) · 내릴 때 반드시 태그아웃

싱가포르는 여행자가 이동을 걱정할 필요가 거의 없는 도시입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MRT(지하철)가 가고 싶은 거의 모든 곳에 닿고, 깨끗하고 빠르고 냉방되며 저렴하거든요. 결제도 놀랄 만큼 간단합니다. 집에서 쓰던 비접촉 신용카드나 휴대폰을 개찰구에 그대로 태그하면 끝, 표를 살 필요가 없습니다. 이 가이드는 MRT 노선과 요금, 어떤 결제가 가장 싼지, 싱가포르 투어리스트 패스가 값을 하는지, 창이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법, 버스와 Grab, 그리고 현지인처럼 타는 예절까지 실전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전체 일정은 싱가포르 완전 여행 가이드와 함께 보시면 그림이 빨리 잡힙니다.

Singapore MRT train at a station platform
싱가포르 MRT. 빠르고 깨끗하고 냉방되며, 여행자에게 가장 편한 이동 수단입니다.

1. 싱가포르 이동의 큰 그림

싱가포르에서는 MRT(지하철)가 최고의 이동 수단입니다. 섬이 작고 대중교통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 대부분의 이동이 지하철로 20~40분이면 끝나고 비접촉 카드만 태그하면 결제됩니다.

동서로 약 50km밖에 안 되는 도시 국가라, 명소들이 서로 가깝습니다. MRT가 뼈대를 이루고, 방대한 버스망이 빈틈을 메우며, Grab(차량 호출)과 미터제 택시가 도어투도어와 심야를 담당해요. 중심부는 지붕 덮인 통로로 이어져 걷기에도 좋습니다. 표지가 전부 영어라 처음 온 사람도 헤매지 않고요.

결제 방식도 크게 편해졌습니다. 지금은 SimplyGo라는 오픈루프 방식이 표준이라, 해외에서 쓰던 비접촉 카드나 폰 지갑을 개찰구에 그대로 대면 표준 요금이 자동으로 청구됩니다. 표를 사거나 카드를 충전할 일이 없어요.

이동을 수월하게 하는 세 가지: 출발 전 eSIM을 준비해 길찾기 앱에 데이터를 확보하고,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창이공항 가이드로 예습하며, 많이 탈 예정이면 투어리스트 패스와 건별 결제 중 뭐가 유리한지 경비 가이드에서 계산해 보세요.

2. MRT 노선 완전 정리

MRT는 색으로 구분된 6개 노선이 서로 연결돼, 보통 한두 번의 쉬운 환승으로 거의 어디든 갈 수 있습니다. 노선도는 직관적이고 표지는 전부 영어예요.

노선주요 정차이럴 때
남북선 (NSL)빨강마리나베이·래플스 플레이스·오차드·도비곳쇼핑·도심
동서선 (EWL)초록창이공항·타나메라·부기스·시티홀·아웃람공항·동서 이동
북동선 (NEL)보라차이나타운·클락키지도·리틀인디아·하버프런트구시가·센토사지도
순환선 (CCL)노랑하버프런트·보타닉가든·비샨·마리나베이도심 순환
다운타운선 (DTL)파랑부기스·차이나타운·베이프런트(가든스)가든스·도심
톰슨-이스트코스트선 (TEL)갈색오차드·마리나베이·가든스·이스트코스트최신·남북 관통

도비곳, 시티홀, 래플스 플레이스, 부기스, 아웃람 파크 같은 환승역에서 노선을 쉽게 갈아탑니다. 대부분의 여행자 동선은 이 6개 노선 안에서 해결돼요.

2026년 지금의 변화: 가장 새로운 톰슨-이스트코스트선의 동부 마지막 구간(Bedok South·Sungei Bedok)이 2026년 하반기에 열립니다. 주롱 서부를 잇는 주롱 리전선(JRL)은 2027년, 그리고 우드랜즈와 조호바루를 잇는 국경 철도 RTS Link가 2026년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라, 앞으로 이동이 더 편해집니다.
Interior of a Singapore MRT train carriage
MRT 객차 내부. 스크린도어와 냉방을 갖춰 쾌적하고 안전합니다.

3. 결제: 무엇으로 탈까

결론부터. 가장 쉬운 방법은 개찰구에 비접촉 은행 카드나 휴대폰을 그대로 태그하는 것입니다(SimplyGo). 표도 충전도 보증금도 필요 없어요. 옵션을 비교해 봅니다.

방법어떻게이럴 때
비접촉 카드·폰 (SimplyGo)개찰구·버스 단말에 직접 태그, 표준 요금 자동 청구거의 모두에게 가장 쉬움
EZ-Link 충전식 카드실물 카드(카드값 약 S$5)에 충전해 사용비접촉 카드가 없거나 수수료를 피하고 싶을 때
투어리스트 패스 (STP)1~3일 무제한(약 S$17/24/29)하루 4번 이상 탈 때
현금MRT 불가 · 버스는 정확한 요금만(거스름 없음)예비용, 다소 불편

대부분의 여행자에게는 비접촉 태그가 정답입니다. 종이 승차권은 2022년에 사라졌으니, 도착하면 카드를 태그하거나 EZ-Link 또는 투어리스트 패스를 사서 시작하세요. EZ-Link와 투어리스트 패스는 역 매표소·SimplyGo 사무소·편의점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해외 카드 수수료 주의: 해외 발급 비접촉 카드도 그대로 되지만, 카드사에 따라 해외 결제 수수료가 붙을 수 있습니다. 이게 신경 쓰이면 EZ-Link 충전식 카드가 대안이에요. LTA가 별도로 부과하는 수수료는 없습니다.

4. 요금과 아끼는 법

MRT 요금은 저렴합니다. 성인 카드 결제로 한 번에 약 S$1.19부터, 섬을 가로지르는 먼 거리라도 약 S$2.50 정도라 대개 S$3을 넘지 않습니다.

요금은 이동 거리에 비례해 매겨지고, 버스도 MRT와 같은 카드·같은 체계입니다. 여기서 꼭 알아둘 규칙이 하나 있어요. 싱가포르는 한 여정의 총 이동 거리로 과금하기 때문에, 태그아웃 후 약 45분 안에 다른 노선이나 버스로 갈아타면(같은 노선을 되돌아가지 않는 한) 여러 번이 아니라 하나의 연속 요금으로 처리됩니다. 즉 환승에 불이익이 없어요.

단, 목적지에서 반드시 태그아웃해야 합니다. 안 하면 최고 요금이 부과되거든요. 버스에서 현금을 내면 정확한 요금이 필요하고 거스름돈도 없으니, 역시 비접촉이 훨씬 편합니다. 전체 여행 경비를 어떻게 짤지는 경비·가성비 가이드에서 이어집니다.

5. 투어리스트 패스, 값을 하나요

싱가포르 투어리스트 패스(STP)는 버스·MRT·LRT 무제한이 1일 약 S$17, 2일 S$24, 3일 S$29이며, 하루 대략 4번 이상 탈 때만 이득입니다. 판매처에 따라 4·5일권(약 S$37/45)도 있습니다.

계산은 단순합니다. 한 번에 약 S$1.2~2.5인 요금을 하루 네 번 이상 쓴다면 무제한 패스가 본전을 뽑아요. 하지만 많은 여행자가 그렇듯 하루 두세 번 타고 나머지는 걷는다면, 비접촉 카드를 태그하는 편이 더 싸고 살 필요도 없습니다.

패스에는 제외 항목이 있다는 점도 기억하세요. 센토사 익스프레스, RWS8, 익스프레스·프리미엄 버스, 심야 나이트라이더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유효 기간이 끝나면 일반 EZ-Link 카드로 전환돼 계속 충전해 쓸 수 있고요. 창이공항, 주요 MRT역의 SimplyGo 사무소, 또는 온라인에서 미리 살 수 있습니다.

🚇 도착 전에 카드를 미리? 싱가포르 투어리스트 패스 예약MRT·LRT·버스 무제한. 하루 4번 이상 탈 때 이득, 아니면 은행 카드 태그가 더 쌉니다Klook에서 예약 KKday에서 비교 Trip.com에서 확인 제휴 링크입니다. 추가 비용 없이 약간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어요.

참고로 이 투어리스트 패스는 교통 전용이라, 명소 입장을 묶은 관광 패스와는 다릅니다. 명소 패스가 궁금하다면 싱가포르 패스 비교 가이드를 보세요.

Tapping an EZ-Link contactless card at a reader in Singapore
카드나 폰을 리더에 태그하는 SimplyGo 방식. 표를 살 필요가 없습니다.

6. 창이공항에서 시내로

창이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가장 싼 방법은 MRT입니다. 약 30~45분, 약 S$2이고 환승 한 번만 알면 쉽습니다.

  1. 창이공항 MRT역으로터미널 2 또는 3 지하에 있습니다. 비접촉 카드나 패스를 태그하고 동서선(초록)에 탑니다.
  2. 타나메라에서 환승두 정거장 뒤 타나메라에서 내려, 맞은편 승강장의 시내 방향 열차로 갈아탑니다.
  3. 시내 도착부기스·시티홀·래플스 플레이스로 이어집니다. 출발 시각에 따라 약 30~45분이면 도심에 닿아요.

도어투도어를 원하면 택시나 Grab이 20~30분에 약 S$25~40입니다(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할증). 짐이 많거나 일행이 있다면 정찰 요금의 프라이빗 트랜스퍼가 마음 편하고요. 서두를 필요가 없다면 공항과 연결된 Jewel의 무료 실내 폭포를 먼저 구경해도 좋습니다.

🚕 짐이 많거나 일행이 있다면? 창이공항 프라이빗 트랜스퍼 예약정찰 요금, 미팅 서비스, 호텔 앞까지. 장거리 비행 뒤 가장 편한 선택Klook에서 예약 KKday에서 비교 Trip.com에서 확인 제휴 링크입니다. 추가 비용 없이 약간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어요.

공항 자체(터미널별 시설·주얼·환승 라운지)를 더 알고 싶다면 창이공항 완전 가이드에 따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7. 버스·택시·Grab

MRT 외에도 방대한 버스망과 Grab 앱이 나머지 모든 곳을 같은 쉬운 결제로 커버합니다.

버스: 노선망이 거대하고 창밖 풍경도 좋으며, MRT와 같은 비접촉 카드에 같은 요금 체계입니다. 구글 지도나 MyTransport.SG가 노선과 도착 시각을 실시간으로 알려줘요. 현금을 낼 땐 정확한 요금이 필요합니다.

Grab: 동남아 차량 호출 슈퍼앱으로, 특히 심야나 짐이 많을 때, 일행이 있을 때, 만다이 동물원처럼 철도에서 벗어난 곳으로 갈 때 도어투도어가 가장 편합니다. 요금은 미터제이자 캐시리스예요. Gojek, TADA 같은 대안 앱도 있습니다.

택시: 길에서 잡는 미터제 택시가 많고 정직하며 팁도 없습니다. 피크·심야·공항·CBD 일부 구간에 할증이 붙지만 Grab의 좋은 대안이에요.

Singapore MRT network map and station signage
색으로 구분된 MRT 노선도. 표지는 전부 영어라 초보자도 길을 잃지 않습니다.

8. 센토사 가는 법

센토사는 MRT로 하버프런트역에 간 뒤, 모노레일·보드워크·케이블카 중에서 골라 들어갑니다. 단, 투어리스트 패스에는 센토사 익스프레스가 포함되지 않습니다.

  • 센토사 익스프레스(모노레일): 하버프런트역과 붙은 VivoCity지도 몰 3층에서 탑니다(몇 달러). 가장 인기 있는 진입 방법이에요.
  • 센토사 보드워크: 비보시티에서 걸어 들어가는 무료 도보길로, 지붕이 덮여 있어 더위와 비를 피하며 걷기 좋습니다.
  • 케이블카: 항구 전망을 즐기는 경치 좋은(그리고 더 비싼) 옵션입니다.
  • 택시·Grab: 섬 안 호텔이나 명소로 바로 갈 때 편리합니다.

일단 섬에 오르면 센토사 익스프레스, 버스, 비치 트램으로 이동이 전부 무료입니다. 섬에서 뭘 하고 놀지는 센토사 가이드에서 이어집니다.

9. 인기 노선과 소요 시간

MRT가 거의 모든 곳을 연결해, 여행자가 가장 많이 이동하는 구간도 대개 한 시간 안에 끝납니다. 아래 시간은 대략치이며 대기 시간은 제외입니다.

구간경로대략 시간
창이공항 → 마리나베이동서선 → 타나메라 환승 → 시티홀/베이프런트약 40~45분
오차드 → 가든스 바이 더 베이지도톰슨-이스트코스트선 직통약 12~15분
차이나타운 → 센토사북동선 하버프런트 → 센토사 익스프레스약 20~25분
마리나베이 → 오차드남북선 또는 톰슨-이스트코스트선약 12~15분
시내 → 싱가포르 동물원지도(만다이)MRT + 버스/셔틀 또는 Grab약 45~60분
리틀인디아 → 차이나타운다운타운선 직통약 8~10분

구글 지도나 시티매퍼가 승강장과 출구까지 포함한 실시간 경로를 알려주니, 노선도를 외울 필요는 없습니다.

Public bus on a street in Singapore
싱가포르의 방대한 버스망. MRT와 같은 카드, 같은 요금으로 지하철이 못 닿는 곳을 메웁니다.

10. 운행 시간과 혼잡 시간

MRT는 대략 새벽 5시 30분부터 자정 무렵까지 운행하고, 피크에는 2~5분 간격으로 자주 옵니다. 늦게 다닐 계획이라면 막차 시간만 챙기면 됩니다.

시간대상황메모
05:30 무렵첫차(종착역 05:25~05:35)이른 공항 이동에 유용
08:00~09:00출근 피크·혼잡큰 짐이면 피하기
낮 시간한산·쾌적관광 이동 최적
18:00~19:00퇴근 피크·혼잡큰 짐이면 피하기
23:30~자정막차(종착역 기준)놓치면 Grab

배차는 비피크에도 5~7분이면 오니 기다림이 짧습니다. 노선·역마다 첫·막차가 조금씩 다르므로, 야간 일정이 있으면 구글 지도로 막차를 미리 확인해 두세요.

11. MRT 예절과 규칙

몇 가지 간단한 규칙이 싱가포르 교통을 그토록 매끄럽게 만들고, 현지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 객차와 역 안에서 음식물 섭취 금지(물도 포함, 벌금 최대 S$500).
  • 흡연 금지, 그리고 냄새가 강한 두리안 반입 금지.
  • 에스컬레이터는 왼쪽에 서기(오른쪽은 걷는 사람용).
  • 내리는 사람이 먼저 내린 뒤 타고, 객차 중앙으로 이동하세요.
  • 목적지에서 반드시 태그아웃(안 하면 최고 요금).
  • 노약자석은 필요한 분을 위해 비워 둡니다.
벌금 주의: 음식물·흡연 규정 위반은 실제로 벌금이 부과됩니다. 특히 개찰구를 지나면 물병도 넣어 두세요. 이 규칙 덕분에 싱가포르 지하철이 세계에서 손꼽히게 깨끗합니다.
Changi Airport MRT station in Singapore
창이공항 MRT역. 동서선을 타고 타나메라에서 한 번 환승하면 시내로 이어집니다.

12. 접근성·가족·짐

싱가포르 MRT는 세계에서 가장 무장애·가족 친화적인 지하철 중 하나로, 전 역에 엘리베이터·단차 없는 접근·스크린도어·노약자석을 갖췄습니다.

모든 역에 엘리베이터와 무장애 경로가 있어 휠체어, 유모차, 큰 짐과 함께 다니기 쉽고, 객차에도 유모차·휠체어 전용 공간이 있습니다. 바닥에는 점자블록이 깔려 있고요. 큰 짐이 있을 땐 가장 붐비는 출퇴근 피크(대략 8~9시, 18~19시)만 피하면 훨씬 수월합니다. 여의치 않으면 Grab이 편하고 일행에겐 가성비도 좋아요.

역과 몰 곳곳에 깨끗한 화장실과 수유실이 있고 전 시스템이 냉방됩니다. 아이와의 하루 계획은 아이와 싱가포르 가이드를 참고하세요.

13. 길찾기에 유용한 앱

앱 몇 개만 있으면 싱가포르 길찾기가 손쉬워지니, 도착 전에 미리 받아 두세요.

  • 구글 지도·시티매퍼: 어느 출구로 나갈지까지 포함해 MRT·버스·도보 경로를 실시간으로 안내합니다.
  • MyTransport.SG(공식 LTA 앱): 실시간 버스 도착, MRT 노선도, 운행 알림에 좋습니다.
  • SimplyGo 앱: 비접촉 결제 내역과 요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Grab: 차량 호출은 물론 음식 배달과 결제까지 되는 슈퍼앱입니다.

이 앱들은 모두 데이터가 있어야 제 역할을 합니다. 도착하는 순간부터 온라인이려면 eSIM이 가장 간편해요.

📶 지도·Grab·실시간 열차 정보는 도착하는 순간부터 데이터가 필요합니다Airalo eSIM Klook eSIM Trip.com eSIM 제휴 링크입니다. 추가 비용 없이 약간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어요.

14. 섬 밖으로: 조호바루와 페리

싱가포르 교통은 섬 밖으로도 이어져, 말레이시아와 인근 섬으로 당일치기를 떠나기 좋습니다.

  • 말레이시아 조호바루(JB): 지금은 크란지나 퀸 스트리트에서 버스로 코즈웨이를 건넙니다. 2026년 말 개통을 목표로 Woodlands지도와 JB를 잇는 국경 철도 RTS Link가 준비 중이라, 앞으로 국경 통과가 훨씬 빨라집니다. 여권을 꼭 지참하세요.
  • 인도네시아 바탐·빈탄: 타나메라 페리터미널과 하버프런트에서 배가 뜹니다(여권 필수, 경우에 따라 비자).
  • 풀라우 우빈: 창이 포인트 페리터미널에서 봄보트로 차 없는 소박한 섬으로 갑니다.
  • 남부 섬들(라자루스·세인트존스): 마리나 사우스 피어에서 페리로 이어집니다.

국경을 넘는 이동에는 언제나 여권을 챙기고, 피크 시간대 입국심사 지연에 여유를 두세요.

Sentosa Express monorail in Singapore
센토사 익스프레스 모노레일. 하버프런트의 비보시티에서 센토사 섬으로 들어갑니다.

15. 피해야 할 흔한 실수

몇 가지 단순한 실수가 첫 방문자를 곧잘 잡습니다. 이것만 피하면 싱가포르를 매끄럽게 다닐 수 있어요.

실수왜 문제인가
목적지에서 태그아웃을 잊음최고 요금이 부과됩니다
안 쓸 투어리스트 패스를 삼하루 4번 이상 탈 때만 이득, 아니면 카드 태그가 더 쌈
객차에서 음식물·물·두리안전부 벌금 대상입니다
모든 이동을 택시로 해결MRT가 더 빠르고 훨씬 저렴합니다
센토사 익스프레스가 STP에 포함된다는 착각실제로는 미포함, 따로 결제해야 합니다
야간에 막차를 확인 안 함보통 23:30~자정, 놓치면 Grab 귀가

16. 정리 & 주변과 묶기

마지막으로 실수 방지 체크리스트입니다. 이것만 지키면 처음 가도 헤매지 않아요.

체크내용
결제비접촉 카드·폰 태그(SimplyGo)가 가장 쉬움. 종이 승차권은 없음
태그탈 때·내릴 때 모두 태그. 내릴 때 태그아웃 필수
패스하루 4번 이상 탈 때만 투어리스트 패스. 센토사 익스프레스는 별도
공항동서선 → 타나메라 맞은편 환승. 짐 많으면 Grab·프라이빗 트랜스퍼
시간대략 05:30~자정. 야간 일정이면 막차 확인
규칙객차 내 음식물 금지(벌금). 큰 짐은 피크 회피

교통이 정리됐다면 다음은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어디에 묵을지는 숙소 가이드에서 동네별로 비교하고, 가든스 바이 더 베이마리나베이 샌즈 같은 필수 명소를 일정에 넣고, 도시 곳곳의 호커센터에서 먹방 투어를 즐기세요. 며칠을 어떻게 쓸지는 추천 일정방문 적기 가이드, 그리고 전체 그림은 싱가포르 완전 여행 가이드가 지도 역할을 합니다.

공용 좌석 말고 개인실이 필요하다면? 창이공항 환승호텔 완전비교에서 에어로텔·앰배서더 트랜짓 호텔 2곳·YOTELAIR를 비교하고, 입국심사를 통과하면 안 되는 곳까지 명확히 정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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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3
🏨숙소6
🚇교통1
🧭여행 팁15
전체 가이드 보기 →

자주 묻는 질문

Q. 싱가포르에서 가장 좋은 이동 수단은 무엇인가요?
여행자에게는 MRT가 압도적으로 편합니다. 빠르고 깨끗하고 냉방되며 저렴하고, 창이공항, 마리나베이, 오차드, 차이나타운 등 거의 모든 명소에 닿아요. 개찰구에 비접촉 카드만 태그하면 됩니다. 지하철이 못 닿는 곳은 방대한 버스망과 Grab(차량 호출)이 메우고, 중심부는 걷기도 좋습니다.
Q. MRT는 무엇으로 결제하나요?
가장 쉬운 방법은 개찰구에 비접촉 Visa·마스터카드나 휴대폰 지갑을 직접 태그하는 것입니다. 이 방식을 SimplyGo라고 부르는데, 표도 충전도 보증금도 필요 없어요. 비접촉 카드가 없다면 충전식 EZ-Link 카드나 싱가포르 투어리스트 패스를 사면 됩니다. 참고로 종이 승차권은 2022년에 폐지됐습니다.
Q. MRT 요금은 얼마인가요?
성인 기준 카드 결제로 한 번에 약 S$1.19에서 섬을 가로지르는 먼 거리라도 약 S$2.50 정도입니다. 거리에 비례해 매겨지지만 워낙 저렴해서 하루 종일 지하철로 관광해도 몇 달러밖에 안 들어요. 이것이 싱가포르 여행 경비를 아끼는 확실한 지렛대입니다.
Q. 해외 카드를 태그해도 되나요? 수수료가 있나요?
됩니다. 해외 발급 비접촉 Visa·마스터카드나 폰 지갑을 그대로 태그하면 표준 요금이 청구돼요. 다만 카드사에 따라 해외 결제 수수료가 붙을 수 있으니, 이게 신경 쓰이면 EZ-Link 충전식 카드를 쓰는 방법도 있습니다. LTA가 별도로 매기는 수수료는 없습니다.
Q. 싱가포르 투어리스트 패스는 값을 하나요?
많이 탈 때만 이득입니다. 버스·MRT·LRT 무제한이 1일 약 S$17, 2일 S$24, 3일 S$29인데, 하루 대략 4번 이상 타야 본전이에요. 하루 두세 번 타고 많이 걷는 일정이라면 비접촉 카드를 태그하는 게 더 싸고 간단합니다. 게다가 이 패스는 센토사 익스프레스나 프리미엄 버스는 포함하지 않습니다.
Q. 창이공항에서 시내까지 MRT로 어떻게 가나요?
터미널 2나 3 지하의 창이공항 MRT역으로 가서 동서선(초록)을 타고 두 정거장인 타나메라에서 내립니다. 거기서 맞은편 승강장으로 건너가 시내 방향 열차로 갈아타면 부기스, 시티홀, 래플스 플레이스로 이어져요. 약 30~45분, 약 S$2입니다. 짐이 많거나 서두른다면 택시나 Grab이 20~30분에 S$25~40이고요.
Q. MRT 운행 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대략 새벽 5시 30분부터 자정 무렵까지 운행하고, 피크에는 2~5분 간격으로 자주 옵니다. 노선과 역마다 첫차·막차가 조금씩 달라서, 종착역 기준 막차는 대개 밤 11시 30분에서 자정 사이예요. 늦게까지 다닐 계획이면 막차 시간을 미리 확인하고, 놓치면 Grab을 부르면 됩니다.
Q. 버스나 MRT에 현금이 필요한가요?
아니요. 버스도 MRT도 비접촉 카드나 휴대폰으로 결제하는 게 가장 편합니다. MRT는 애초에 현금을 받지 않고, 버스에서 현금을 내면 정확한 요금이 필요해요(기사가 거스름돈을 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비접촉 결제가 훨씬 수월합니다.
Q. 센토사는 어떻게 가나요?
MRT로 하버프런트역에 간 뒤 비보시티 몰에서 센토사 익스프레스(모노레일, 몇 달러)를 타거나, 무료 센토사 보드워크를 걷거나, 경치 좋은 케이블카를 탑니다. 섬 안에서는 모노레일과 버스, 비치 트램이 모두 무료예요. 다만 투어리스트 패스에는 센토사 익스프레스가 포함되지 않습니다.
Q. MRT는 안전하고 무장애 접근이 되나요?
매우 잘 됩니다. 모든 역에 엘리베이터와 단차 없는 접근, 스크린도어가 있어 휠체어·유모차·짐과 함께 다니기 쉬워요. 안전하고 깨끗하며 인력도 충분해서 혼자 여행자도 가족도 편안합니다. 큰 짐이 있을 땐 가장 붐비는 출퇴근 피크(대략 8~9시, 18~19시)만 피하면 수월합니다.
Q. MRT 규칙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객차와 역 안에서는 물을 포함한 음식물 섭취가 금지되고(벌금 최대 S$500), 흡연과 두리안 반입도 금지입니다. 에스컬레이터는 왼쪽에 서고(오른쪽은 걷는 사람용), 내리는 사람이 먼저 내린 뒤 타며, 객차 중앙으로 이동하세요. 이 간단한 규칙이 싱가포르 교통을 그토록 매끄럽게 만듭니다.
Q. 길찾기 앱은 무엇을 쓰면 되나요?
구글 지도나 시티매퍼가 어느 출구로 나갈지까지 포함해 MRT·버스·도보 경로를 실시간으로 안내합니다. 공식 앱인 MyTransport.SG는 실시간 버스 도착과 운행 알림에 좋고, Grab은 차량 호출에 필수예요. 다만 이 앱들은 데이터가 있어야 하니 도착 즉시 쓸 수 있는 eSIM을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Q. 조호바루(말레이시아) 당일치기도 대중교통으로 되나요?
됩니다. 지금은 크란지나 퀸 스트리트에서 버스로 코즈웨이를 건너지만, 2026년 말 개통을 목표로 우드랜즈와 조호바루를 잇는 국경 철도 RTS Link가 준비 중이라 훨씬 빨라질 예정입니다. 어느 쪽이든 여권을 지참하고, 피크 시간대에는 입국심사가 느려질 수 있다는 점만 감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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